[교통정보] 전국 정체 구간 ‘418.2㎞’… 서울서 부산 ‘5시간 30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전국 정체 구간은 418.5㎞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36.6㎞,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8.4㎞,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1.9㎞,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49.6㎞,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10.3㎞,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37.2㎞ 등 총 418.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승용차로 요금소를 통과했을 때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30분 ▲서울~대전 2시간 40분 ▲서울~대구 4시간 10분 ▲서울~강릉 3시간 30분 ▲서울~광주 4시 10분 ▲서울~목포 4시간 50분 ▲서울~울산 5시간 20분 등이다.

버스 이용 시에는 ▲서울~부산 4시간 20분 ▲서울~대전 1시간 40분 ▲서울~대구 3시 10분 ▲서울~광주 3시간 10분 ▲서울~울산 4시간 1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2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