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서울서 부산 ‘6시간’, 강릉까지는 ‘4시간 10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 차량으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서 부산까지는 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요금소를 통과했을 때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대전 3시간 ▲서울~대구 4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10분 ▲서울~광주 5시간 ▲서울~목포 5시간 30분 ▲서울~울산 5시간 50분 등이다.

버스 이용 시에는 ▲서울~부산 4시간 5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대구 3시 2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울산 4시간 4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2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대구~서울 3시간 10분 ▲강릉~서울 2시간 3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등이다.

오후 12시 30분을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6㎞구간을 비롯해 청주나들목→옥산하이패스나들목 3.7㎞,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 언양휴게소→전읍교 6.6㎞ 등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은 동창원나들목→창원분기점 5.2㎞ 구간과 창원분기점→북창원나들목 3.8㎞, 사천나들목→축동나들목 5.5㎞ 등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발안나들목→서평택분기점 7.6㎞,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 당진분기점→서산나들목 7㎞ 등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