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약국 운영 사진. (제공: 대구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4
심야약국 운영 사진. (제공: 대구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4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설 연휴기간 약사회의 협조로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365약국 9개소와 심약약국 1개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365약국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심야약국은 수성구 황금동 대구시 약사회관 1층에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대구시에서 지원 운영하는 365약국과 심야약국은 약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휴일지킴이약국과 달리 동일한 장소와 시간대에 연중무휴로 운영돼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아 이용자가 많다.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365약국, 심야약국,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및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전화 안내받을 수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건강과장은 “올해는 365약국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상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365약국 및 심야약국을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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