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0일 2019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0일 2019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0일 2019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히 참여자들 대부분은 2019학년도 입시를 미리 준비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입시설명회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 관심 있는 예비 수험생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이나 미래 유망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직종 및 직업 탐색의 시간도 프로그램에 포함돼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VR(가상현실) 장비 체험행사도 함께 경험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교내에 VR게임 개발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으로 매년 높은 완성작의 VR게임을 학생들이 개발해 다양한 대회에 출품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김준섭 학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오늘 참석한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추가 모집 중에 있으며, 오는 2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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