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주지방경찰청)
(출처: 제주지방경찰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제주 게스트하우스 관광객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32)이 14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한씨에 대해 공개 수배한 지 하루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목욕탕에서 한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씨는 지난 7일 제주로 여행 온 관광객 A(26, 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묵던 게스트하우스 관리인 한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지난 13일부터 공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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