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강원 강릉시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청솔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성묘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질서 유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연휴 기간 강설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자체 제설장비를 재정비하고,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사 구간에는 방활사를 미리 비축하는 등 설 연휴 전 비상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설 명절 당일은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해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차량 유도와 민원안내 등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