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4달 앞으로 다가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4일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국민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들은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시민을 만나 명절인사를 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지방선거가 약 4달 남은 상황에서 명절 민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역을 찾아 평창 올림픽 일정표·자당 정책 취지 등을 설명한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도 10시 40분 서울역을 찾아 명절인사를 한다.
전날 공식출범한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두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립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회 앞에서 대국민 설 인사를 한 뒤 용산역과 서울역을 차례대로 방문해 귀향길 인사를 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민환 기자
swordstone@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