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6월 지방선거, 4달 앞으로 다가와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4일 여야 지도부가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르는 국민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들은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시민을 만나 명절인사를 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지방선거가 약 4달 남은 상황에서 명절 민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역을 찾아 평창 올림픽 일정표·자당 정책 취지 등을 설명한 홍보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도 10시 40분 서울역을 찾아 명절인사를 한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전날 공식출범한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두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는 국립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국회 앞에서 대국민 설 인사를 한 뒤 용산역과 서울역을 차례대로 방문해 귀향길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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