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남 땅끝에서 충전하세요
설 연휴, 해남 땅끝에서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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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맴섬일출 보고 달마고도 걷고 공룡나라 겨울 체험까지

[천지일보 해남=이미애 기자] 무술년이 시작되는 설 연휴, 땅끝에서 희망의 기운을 가득 충전하는 것은 어떨까.

- 장엄한 맴섬일출에 새해 소망 담아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연휴가 끝나는 17일까지 계속된다. 매일 조금씩 위치가 달라지다가 섬 한가운데 위치하는 일출의 절정은 설 당일인 16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간은 7시 20분경으로 올해는 설 연휴 기간과 겹쳐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 몸도 마음도 새로운 시작, 달마고도 트레킹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달마산의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달마고도.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달마산의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달마고도. (제공: 해남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지난해 땅끝마을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의 인기가 한 겨울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달마산의 기암괴석과 다도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달마고도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풍광으로 단숨에 전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올라섰다.

어느 한곳 기계를 쓰지 않고 사람의 힘만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5~6시간 걸리는 완주 코스가 힘들지 않을 정도로 걷기에도 편한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달마고도가 조성된 달마산은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관광지도 1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다.

해남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해남공룡박물관을 비롯해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지, 고산 윤선도 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휴무없이 운영한다. 대흥사를 비롯한 두륜산 케이블카와 미로공원, 땅끝 모노레일도 정상 운영된다.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 닥종이 인형 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공룡 초콜릿 만들기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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