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13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최민정(20, 성남시청)이 2위로 골인했으나 실격당해 은메달이 무산됐다. 최민정은 1위와 판독결과까지 간 끝에 2위로 확인돼 한국 여자쇼트트랙으로는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한 듯했으나 석연치않은 판정으로 실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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