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8대 박형구 신임 사장의 취임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13일 한국중부발전 제8대 박형구 신임 사장의 취임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중부발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3일 충남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제8대 박형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박형구 사장은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간 상하간 노사간 성별·근무지별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형구 사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신뢰경영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충에 힘쓰는 가치경영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경영을 추진할 것 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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