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설 명절을 앞둔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충곤 화순군수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화순군이 설 명절을 앞둔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구충곤 화순군수가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3 

구충곤 군수, 상인 격려·전통시장 이용 홍보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이 설 명절을 앞둔 13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충곤 군수를 비롯해 강순팔 군의회 의장, 박영덕 화순경찰서장, 김도연 화순소방서장, 김천국 농협화순군지부장 등 기관 단체장과 박두진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회장,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최근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관계기관장들과 노점상, 마트동, 일반장옥, 음식동 등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입,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는 생생한 삶의 현장인 만큼 많이 이용해 활성화 하자”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화순전통시장을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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