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4~25일 이틀 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YouTube FanFest Korea 2018)’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이 자리에 어린이 팬 500여명을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오는 24~25일 이틀 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YouTube FanFest Korea 2018)’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이 자리에 어린이 팬 500여명을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어린이 팬 500명 초청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4~25일 이틀 간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YouTube FanFest Korea 2018)’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고 이 자리에 어린이 팬 500여명을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스타들이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유튜브가 마련한 아이들나라!’라는 부제로 전 세계 최초 ‘키즈 페스티벌’을 꾸려 어린이 팬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500여명의 아이들을 무료 초대한다. 오는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혜택보기’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사회복지법인 ‘영락보린원’ 어린이들을 직접 행사장으로 초청하는 활동도 펼친다.

또 LG유플러스는 행사 현장에 특별부스를 마련해 아이들이 IPTV 유아서비스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IPTV를 통한 현장 중계에도 나선다. ‘U+tv 아이들나라’를 통해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 등 유튜브 키즈의 귀여운 캐릭터와 ‘핑크퐁’ ‘아리키친’, ‘어썸하은’ 같은 유튜브 채널의 인기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행사를 중계할 계획이다.

남상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 마케팅 전략팀장은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는 지난해 입장권이 3~4시간만에 매진 될 정도로 유튜브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특히 올해는 LG유플러스의 후원과 어린이 초청 이벤트, 키즈 페스티벌 등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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