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봉 청주대 총장(왼쪽)과 한천구 건축공학과 교수가 12일 학내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정성봉 청주대 총장(왼쪽)과 한천구 건축공학과 교수가 12일 학내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진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한천구 교수가 12일 정성봉 총장에게 학생들의 장학금 등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한 교수는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교에 다니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봉 총장은 “한 교수님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또한 학교에서도 건축공학과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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