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2일 사업실적평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수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항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왼쪽에서 네번째)이 12일 사업실적평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수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항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화물·고용·매출액 평가 우수기업 5개 선정… 인센티브 총 1800만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 총 1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 평가는 입주한 지 3년이 지난 입주기업 대상으로 창출한 화물량,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했다.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므로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에 맞춰 고용실적을 평가 기준에 반영했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서만 고용 147명, 화물 28, 106TEU, 매출액 733억원이 창출됐다.

김재덕 인천항만공사 물류단지 팀장은 “배후단지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도시행을 통해 입주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고, 제도를 발전시켜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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