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오른쪽)과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이 안전한 안양도시 조성을 위한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관리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지난 9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오른쪽)과 정요안 안양소방서장이 안전한 안양도시 조성을 위한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관리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안양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2

위급상황 발생시 즉시대응시스템 마련 ‘시민안전’ 확보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와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방·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과정에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대응에 대한 협조체계 및 물자협력 ▲주요시설 및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위험예방에 관한 활동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이 협력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재난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고 한 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시민들에게 모두 돌아가는 만큼 평소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한편,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안양소방서와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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