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남북 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 시작 전 단일팀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0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예선 남북 단일팀 대 스위스 경기 시작 전 단일팀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0

문재인대통령·北고위급방문단 함께 관람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단일팀이 드디어 결전에 나섰다.

10일 오후 9시 10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가 시작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북한 선수 3명이 출전한다.

관중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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