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경남도한의사회 62회 정기 대의원 총회서 ‘보건의료인’ 격려
한 대행 “도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동참” 당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개최된 ‘경남도한의사회 제62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인을 격려했다.

경남도한의사회는 도민의 보건의료 향상과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1951년에 창립한 단체로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에 사랑의 한약 전달사업, 국내·외 의료봉사, 학교 주치의 사업, 스마일홈닥터, 난임 부부 한의치료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날 한 대행은 도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함께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회원여러분들께서 올해도 변함없이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우리 도와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경남도에서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경호 권한대행과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과 한의사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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