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개 저금통 만들기, 윷점보기
온 가족 참여하는 프로그램 마련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연휴 동안 박물관에서는 ‘황금 개 저금통 만들기’와 ‘'윷점보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박물관에서 상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탐구생활’과 한옥에서 재미로 보는 신년 ‘윷점’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관람객이 올한해 힘차고 활발한 한해를 맞이하도록 박물관에서 10폭짜리 수렵 병풍을 첫 공개 하며 포토존도 운영한다.
특히 설날 당일에는 무료 개관한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에는 한복을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물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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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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