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4시간여 남겨둔 9일 오후 4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이 있는 대관령면은 영상 1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개막식이 한창일 저녁 9시께 기온은 영하 4도로, 풍속은 초속 2m로 예보됐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는 한파를 우려했지만 날씨가 8일부터 한결 푸근해진 느낌이다.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은 이날 낮 한때 영상 9도까지 올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