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9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9

‘공설봉안당 오전 8시~오후 7시 운영’
‘공영노상주차장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아산시민과 귀성·관광객 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8년 설 명절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와 함께 산업·안전 분야, 전기·소방 분야, 건축·토목 분야 등으로 나눠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쳤다”면서 “또 고객 맞이 특별 친절 교육과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시민의 발인 공영버스는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와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은 설날 당일(16일)만 무료개방을 하고, 공영노상주차장은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한다.

또한 공설봉안당은 연중무휴로 정상운영하며 설 연휴 성묘객으로 붐비는 15~17일 3일간 2시간 연장해 오전 8시~오후 7시 운영한다. 건강문화센터도 설 당일(16일) 헬스장과 찜질방을 제외한 사우나를 오전 6시~오후 1시 운영하고 연휴 기간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올해 수탁받은 실내수영장(배미·방축)은 15~16일 양일간 휴장, 17~18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2개월 동안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생태곤충원도 15·16일은 휴관하나 17·18일은 정상 운영해 리모델링 전 마지막 고객 맞이 준비를 한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영인산 자연휴양림도 정상운영하며 설 당일(16일)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설 연휴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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