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리는 8일 오후 공연 관람을 위해 시민이 강릉아트센터로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리는 8일 오후 공연 관람을 위해 시민이 강릉아트센터로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천지일보 강릉=최유라 기자] 8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공연을 보러 오기 위해 강릉아트센터 앞은 티켓을  받기 위한 시민들로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전국에서 온 시민들이 당첨된 티켓을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티켓팅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됐다. 3개중대 약 270명의 경찰의 산엄한 경호 아래 진행되고 있다.

경찰대검색대 4곳에선 티켓 당첨자들에게 미리 공지한 문자와 신분증을 대조하며 신중하게 시민들을 통과시키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리는 8일 오후 공연 관람을 위해 시민이 강릉아트센터로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열리는 8일 오후 공연 관람을 위해 시민이 강릉아트센터로 입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이날은 기온이 영상 3도를 기록, 바람도 없어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언론들의 열띤 취재 경쟁도 눈에 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들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15년 만에  방남한 북한 예술단 공연 현장을 담기 위해 곳곳에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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