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충남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산소방서 박명호(왼쪽) 소방위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입상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충남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산소방서 박명호(왼쪽) 소방위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입상한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광산소방서 박명호 소방위, 장려상 수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충남 계룡산 갑사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산소방서 박명호 소방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8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과 체험장비 개발 성과를 겨뤘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박 소방위는 ‘노유자시설 관계자 교육(소방시설을 이용한 대피법)’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개방법과 강의 기술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장려상인 대한소방공제회장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입상하며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배출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에서 광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김조일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안전강사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표준안을 모델로 학교, 기업 등 여러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강사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으로 시민에게 안전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