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8일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조폐공사, 대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한국조폐공사가 8일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8일 대전시와 함께 대전시청 1층 목련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조폐공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떡국 떡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떡국 떡 썰기에 만두 빚기 봉사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됐다.

이번 ‘조폐공사와 함께 하는 설맞이 희망 떡국 떡’ 행사에는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시장 권한대행), 임송은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4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직원들과 정성들여 준비한 떡국 떡과 만두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조폐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2018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600박스의 떡국 떡과 만두는 무료급식소 등 대전시내 27개 기관·단체에 전달되어 총 600세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대전광역시와 조폐공사가 8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대전광역시와 조폐공사가 8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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