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설 명절을 맞아 전남 나주시 해뜨는어린이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지난 5일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사진 왼쪽)이 설 명절을 맞아 전남 나주시 해뜨는어린이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전국 50여개 사회복지시설서 소외이웃 돌봄 활동 펼쳐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본사 및 각 지역본부는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 50여개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원예치료 활동, 독거노인 가정 청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여인홍 사장이 인근에 소재한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을 8일에는 이유성 부사장이 장애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후원금(나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인홍 aT 사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며 “나주를 비롯한 각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aT는 2014년 전라남도 나주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 왔다. 특히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복지시설과 유대관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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