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수업 모습 (제공: 숭실대 평생교육원)
숭실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수업 모습 (제공: 숭실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숭실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전공을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전공 외에도 컴퓨터공학, 체육, 회계세무 등 12개 전공이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시 전문가는 “사회복지계열은 전망이 좋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며 경쟁률과 등급컷이 높아지고 있다”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실무중심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대학 평생교육원 등에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면접 전형으로 학생들의 가능성만을 보고 선발하며 매해 많은 사회복지전공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전공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함께 숭실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며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조기졸업 후 빠른 취업에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계기관이 잘 구축돼 있어 많은 재학생들의 실습에도 어려움이 없다”며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원서접수는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사 어플라이 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카오톡 ID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친구 추가하면 1:1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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