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도내 9개 새일센터 중 경남새일센터와 마산새일센터가 ‘우수 새일센터’로, 경력단절여성취업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딘과 ㈜비츠로가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경남도가 도내 9개 새일센터 중 경남새일센터와 마산새일센터가 ‘우수 새일센터’로, 경력단절여성취업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딘과 ㈜비츠로가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8일 받고 있다.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여성가족부 주관 ‘2018년 경력단절여성취업 지원 사업 워크숍’ 열려
‘2017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도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서울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2018년 경력단절여성취업 지원 사업 워크숍’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결과 도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9개 새일센터 중 경남새일센터와 마산새일센터가 ‘우수 새일센터’로, 경력단절여성취업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딘과 ㈜비츠로가 ‘우수 민간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날 동시 개최된 ‘경력단절여성취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경남새일센터 손정현 취업상담사가 취·창업 성공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는 등 도는 시상 부문 모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새일센터 사업운영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사업수행 역량과 상담서비스, 직업훈련과 인턴십, 취업성과, 사후관리, 만족도 등의 항목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 선정의 영예를 안은 경남새일센터는 2007년 전국에서 2번째로 개소해, 창원 기계산업단지공단 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설치된 공단 맞춤형 취업 전문기관으로 사업평가결과, 우수기관 표창과 취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안태명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의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초기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경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경력단절여성의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일센터 종사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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