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7일 새벽 환경미화원, 반월동 유관단체 등 20여명과 함께 환경 정비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제공: 안산시)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7일 새벽 환경미화원, 반월동 유관단체 등 20여명과 함께 환경 정비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7일 새벽 시민과 함께 반월동 건건로 일원 주요도로변 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거리청소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영하 14도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반월동 유관단체를 비롯한 시민 20여명이 함께했다.

시장 일행은 반월동 동호상가 앞에서 반월역 입구까지 약 1㎞ 구간의 도로변 쓰레기를 치우고, 버스 정류장 및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청소를 마친 시장 일행은 정화활동에 참여했던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환경미화원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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