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학생주도 동아리 워크숍 활동 모습. (제공: 경기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지난해 열린 학생주도 동아리 워크숍 활동 모습.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8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도 동아리 지원 대상교 375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영역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동아리는 인문학, 책 쓰기, 사회참여, 토론교실, 소프트웨어교육, 환경프로젝트, 창의발명, 생명지킴이단, 사회적 경제동아리 등 9개 분야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학생동아리에 기획·실행·평가를 진행하고 동아리 활동 공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순 도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체득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