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브이 UV 유세윤-뮤지 (사진제공: 포리더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올 4월 뮤직비디오 사상 최저 제작비로 만든 ‘쿨하지 못해 미안해’로 가수로도 대박을 터트린 개그맨 유세윤과 하이사이드의 리더 뮤지가 만든 그룹 유브이(UV)가 2번째 미니앨범 ‘집행유애(Back to the Dance)’를 발표했다.

9일 유브이(UV 유세윤-뮤지)의 소속사 포리더스 측은 “90년대 유행한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장르를 부활시킨 ‘집행유애’ 곡은 평소 인터뷰 때마다 듀스를 좋아한다던 유브이가 자신들과 듀스 팬들을 위해 만들었다”며 “듀스뿐 아니라 솔리드 룰라 등 90년대 유행했던 Dance장르를 다양하게 표현, 유브이만의 색깔로 재창조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한 이번 앨범 ‘집행유애’에는 ‘쿨하지 못해 미안해’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의 뒷 이야기로 제작된 곡인 ‘쿨한나’가 수록된다.

‘쿨한나’ 곡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사랑의 카운셀러’에서 유세윤의 파트너로 활약했던 강유미가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한편, 유브이(UV 유세윤-뮤지)는 2집 앨범 ‘집행유애’를 오는 7월 10일 새벽 2시부터 CJ홈쇼핑 라이브생방송을 통해 업계 최초로 홈쇼핑채널에서 앨범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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