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운암공영주차장.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7
오산운암공영주차장.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7

[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주민·귀성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무료 개방기간은 오는 15~18일 설 연휴 기간에 공단 노외주차장 8개소(오색시장·오산동· 운암·시청부설·오산역 환승·오산대역 환승·세마역 환승·궐동)와 노상주차장(구역터미널 광장·원동복개도로) 2곳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설날 연휴 기간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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