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3~6일 4일간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봉사단 ‘동하리’및 베트남 장학생 등 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베트남 북부 닌빈지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7
DB손해보험이 3~6일 4일간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봉사단 ‘동하리’및 베트남 장학생 등 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베트남 북부 닌빈지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지난 3~6일 4일간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봉사단 ‘동하리’ 및 베트남 장학생 등 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베트남 북부 닌빈지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것으로 봉사자들은 Quang Lac Kindergarten 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정원에 나무심기 및 교실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또한 Quang son School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30대와 헬멧을 증정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손씻기 위생교육·단체줄넘기·종이접기· 꼬리잡기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해 즐거운 축제의 날을 열어줬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트남 10위권 명문 대학인 베트남 국민경제대(NEU, National Economic Univ) 장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국내 장학생들과 NEU장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함께 해 돈독한 친목을 쌓았으며 현지 봉사대상자들과의 소통을 수월하게 진행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탔으면 한다”며 “함께 해주신 DB손해보험·PTI 임직원 및 DB김준기문화재단 국내외 장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1월 베트남 손해보험사 PTI(Post& Telecommunication Insurance) 지분 37.32%를 인수해 국내 최초로 현지 보험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자동차보험과 방카슈랑스에 집중해 베트남 내 M/S 4위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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