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조감도. (제공: 부산 해운대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7
장애인복지관 조감도. (제공: 부산 해운대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가 반여동에 건립 중인 장애인복지관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복지관은 반여동 1502-147번지에 들어서며 총면적은 1982㎡이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상담실, 언어·미술·재활 치료실, 통합감각실,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서 지역장애인에게 상담, 재활치료, 자립 지원, 가족 지원, 교육, 직업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름 공모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해운대구 센텀중앙로 170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행복 나눔과) 발송하거나 재송동 구청 별관 행복 나눔 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23일 개별통보한다.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모두 4명을 선정해 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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