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북 청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신고 대응기관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지난 5일 경북 청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신고 대응기관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경북 청도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천지일보 청도=송해인 기자] 경북 청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관계자가 모여 간담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밀양, 제천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 시 긴급 신고 기관으로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평소 현장 업무처리 시 상호 기관 간의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어 현장 실무진이 공동대응 가이드라인 구축을 위해 협의했다.

김대현 청도경찰서장은 “현장에 출동하는 일선 소방관과 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관 간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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