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오른쪽) 교황은 5일(현지시간) 교황청을 공식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접견하고 날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동지역의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교황과 에드로안 대통령이 이날 시리아와 이라크 상황, 난민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거주 쿠르드인들의 격렬한 항의 시위 속에 바티칸에 도착했다. 터키군은 최근 시리아 내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작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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