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신항 내 근로자 숙소·복지관 조감도.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부산항신항 내 근로자 숙소·복지관 조감도.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6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출퇴근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기숙형 숙소와 항만근로자를 위한 복지관을 지난 5일 착공했다.

숙소는 지하 1층, 지상 14층에 원룸 형태의 182실, 단위세대 25㎡(7평)규모로 숙소내에는 세탁실, 휴게실, 헬스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완비돼 있으며 복지관은 지상 4층 규모로 근로자들의 편의시설과 안전교육장 등이 갖춰져 있다.

근로자 숙소 및 복지관은 2019년 6월 말에 준공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시공사로 ㈜포레건설(건축), ㈜삼진공영(기계), ㈜상화테크(전기), ㈜제일시스템(통신), ㈜삼양소방(소방)을, 건설사업관리업체로 ㈜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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