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의 iF디자인 수상 제품인 (왼쪽부터) 슈퍼L청정기, 슈퍼I청정기,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제공: SK매직)
SK매직의 iF디자인 수상 제품인 (왼쪽부터) 슈퍼L청정기, 슈퍼I청정기,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제공: SK매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대표 류권주)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슈퍼L청정기, 슈퍼I청정기,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 총 3개 제품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iF 디자인상 수상으로 슈퍼L청정기는 국내외 6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슈퍼I청정기와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도 IDEA와 PIN UP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슈퍼L 청정기는 L자 형태로 굴절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원거리에서도 공기의 오염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수상에 주효했으며 슈퍼I청정기는 기존의 사각형 디자인을 탈피하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지는 타워형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공간 효율성을 높인 점을, 슈퍼인덕션 하이브리드레인지는 사용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디자인 콘셉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콘셉트디자인 4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 제품들을 선정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