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예교실 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5
생활도예교실 작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5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영암도기박물관은 오는 5~23일 도예강좌 생활도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기빚기에 관심 있는 영암군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약 15명이다. 참가신청은 방문접수(선착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5월(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한 수강생은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도예동아리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활도예교실은 박물관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편안하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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