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최근 파티시장은 기업 브랜드 프로모션 파티, 론칭 파티를 비롯해 웨딩 파티, 키즈파티 등의 프라이빗 파티와 국제회의, 글로벌 컨벤션 등 세계 단위의 이벤트까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려한 공간 연출과 이색적인 음식,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사람들의 감성을 하나로 모이게 하는 파티문화가 국내 시장에서 전문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파티플래너는 공간과 음식, 음악과 콘텐츠가 공존하는 멀티 엔터테인먼트로서 파티의 기획 단계부터 예산 운영, 공간연출, 파티 케이터링, 디자인과 플라워 등 전체적인 파티 요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필요로 한다.

국내 최초로 파티 전문 교육을 시작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는 80%에 육박하는 실습수업 및 300여개 산학협력 기업과의 현장실습을 실시해 현장 실무에 강한 파티플래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파티 문화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수많은 파티를 운영한 국내 1호 파티 박사 정지수 학장을 필두로 하는 베테랑 파티플래너 교수진의 특급 교육과정은 실제 파티 현장을 그대로 옮긴 생생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 최고의 파티이벤트그룹 ‘LA 프리미어(LA Premier)’와 미국 최고의 웨딩파티기업인 와일드플라워린넨과 독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해 국제 수준의 파티플래너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LOY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세계적인 파티플래너인 영송마틴과 함께 셀러브리티웨딩 리셉션 파티를 성공적으로 연출했다. 국내 교육기관으로는 최초로 롯데백화점과 VM(Visual Merchandising)혁신 MOU를 체결해 크리스마스, 설맞이 연출 등 전문가들이 주로 하던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를 재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완수하고, 참신한 생활예술 트렌드를 제안하는 콘텐츠를 롯데백화점 고객대상 DM에 연재하며 업계 주목을 받은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별한 교육목적을 위해 탄생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파티플래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1위로 찾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파티플래너·웨딩프로듀서·공간플라워·카지노딜러 등 9개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파티이벤트·푸드코디네이터·관광비즈니스 3개 4년제 학사과정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타 대학과 복수지원 및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및 자세한 모집 전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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