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시민의 생명을 책임질 소방관 ‘위대한 첫걸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소방안전학교가 5일 제15기 소방교육생 입교식 행사를 했다.

이날 입교한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 52명은 오는 5월 25일까지 16주간, 신임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현장에 필요한 이론 및 현장교육을 받고 인천 관내 소방서로 배치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임소방공무원 현장 임용 시 현장 활동 간극을 줄이기 위해 4주간의 관서실습 OJT(On-the-Job-Training) 제도를 도입해 실시한다. 관서실습은 화재진압 1주, 구조 1주, 구급 1주, 행정(상황실) 1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송태철 교육지원과장은 입교사를 통해 “인천소방안전학교의 교훈인 앞선 지식, 최강훈련, 창조소방에 걸 맞은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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