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 전경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당진시외버스터미널 광장 전경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당진과 부산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이달 2일부터 확대돼 운행을 시작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2일부터 당진을 출발해 서부산으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서부산에서 당진으로 향하는 시외버스가 각각 일일 2회씩 운행 중이다.

당진출발 서부산행 시외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과 오후 6시 50분이며 모두 우등버스로 운행요금은 3만 2800원이다.

이번 당진~서부산 간 버스 운행에 앞서 지난 2014년 12월부터 당진~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 간 시외버스도 일일 4회씩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서부산행 시외버스가 생겨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거나 인근지역에 연고가 있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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