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조직위가 2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조직위사무실 앞에서 기상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조직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평창조직위가 2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조직위사무실 앞에서 기상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조직위)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 평창=김성규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일 평창조직위사무실 앞에서 기상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상지원단은 36명의 기상전문 인력과 30명의 기상관측 자원봉사자 등 총 6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올림픽 현장의 기상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올림픽 경기 진행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대회종합운영상황실(MOC)과 각 경기장에 예보관으로 파견되어 기상 상황을 전달한다

최흥진 기상지원단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각 경기장의 기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기상지원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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