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하루 4번 왕복… 2만 9500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설을 맞아 남원시와 인천국제공항 간 시외(직통) 리무진 버스 노선 오는 12일부터 운행된다.

남원과 인천공항을 하루에 4번 왕복하는 리무진 버스의 운행요금은 2만 9500원이며 운행시간은 현재 협의 마무리단계다. 이번 리무진버스 운행은 남원시와 전라북도, 4개 운수업체(전북, 호남, 금호, 경기)가 협의해 운행시간과 요금 등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해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버스운송조합, 운수업체 등을 방문해 협의한 결과”라며 “해외여행이나 출장 때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고 시간과 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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