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이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

고려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실습실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커피전문점 브랜드, 호텔 등 관련 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해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고 있다.

최근 개인사업자 외에도 여러 기업들의 커피산업 진출로 업계 경쟁률이 과열되고 있다. 고객들에게 높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면서 커피학과 관련 학과들인 커피바리스타학과, 커피학과, 식음료학과, 관광식음료학과에서 바리스타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커피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고려직업전문학교의 경우 5년 연속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배출하고 있다. 2년에서 2년6개월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대, 4년제 대학과 동등한 전문학사 및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수업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90% 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취업만족도 1위 학교로 고려재단 18개 자회사와 1000여개 기업과의 산학협력으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의견을 존중한 취업연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면접 100%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하며 수시합격이나 정시지원과는 무관하게 원서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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