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승연 기자] 이 세상엔 내용과 성격이 다른 수많은 시험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시험들을 준비하는 방법은 다 다를까. 저자는 “아니다”라며 “시험마다 내용과 성격이 다르지만 공부하는 방법은 같다”고 말한다.

저자는 수능 전국 1등, 서울대 수석 입학, 고시 3관왕 등 수재라 불리는 사람들 2000명의 합격 수기를 모으고 인터뷰 후 이들에게서 공통으로 발견된 공부법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일명 공부귀신들의 공부법은 ▲암기 ▲이해 ▲반복 ▲핵심 과목 ▲시간 관리 ▲자기 주도 ▲시험 공략 ▲자기 관리 8개로 정리돼 있다. 책은 ‘대한민국 0.1%가 선택한 공부법 머릿속의 눈’ ‘스스로 배우고 이해하는 셀프 강의법’ ‘1등급 상승을 위한 골든타임 완벽한 공부 계획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공부귀신들은 남들이 소홀히 여기는 공부의 기본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거듭 반복하면서 점수를 쌓아 올린 사람들”이라며 “8가지 공부법을 원칙으로 삼아 노력하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구맹회 지음 / 다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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