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참석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과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 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지난 1일 참석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왼쪽 3번째)과 서포터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 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2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경찰서가 지난 1일 경찰서장 및 통합민원 서포터즈 회원 6명이 참석 한 가운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민원 서포터즈는 민간인 봉사단체 (비)한그루 회원들로 지난해 12월 시작으로 방문민원이 가장 많은 월·화요일 2교대로 총 9회 봉사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최근 남양주경찰서 내 신축공사로 인해 사무실을 찾기 힘들고 민원 집중 시간대 대기시간 장기화 등으로 방문민원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하락되고 있어 이를 보완코자 시작됐다.

통합민원 서포터즈 활동사항은 크게 경찰서를 방문 한 민원인들에게 사무실을 안내하고, 장애인·노약자 민원처리 지원업무 및 행정장비 사용안내 등을 통해 업무과중을 줄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민친절 향상 시책이라 호평을 받고 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남양주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인이 경찰서 방문시부터 종료시까지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실질적인 고객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포터즈들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당부하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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