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필리아의 자체브랜드 ‘리틀마마’의 제품들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유한필리아의 자체브랜드 ‘리틀마마’의 제품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유한양행은 뷰티·헬스 전문회사 유한필리아가 선보인 자체 브랜드 ‘리틀마마’가 브랜드 론칭 및 제품 출시 이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리틀마마는 출시 2개월만에 캐리마켓, 리틀그라운드, 아베끄뚜아 등 유아동 편집샵에 입점하며 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 국내 4대 백화점과 로드샵 약 30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 마켓컬리를 비롯해 카카오선물하기, 쿠팡 유기농·친환경관, SSG닷컴 등 주요 온라인 몰에 입점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한필리아는 성분 위주로 논의되던 기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와 달리 ‘베이비 스파’로 차별화 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케미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9% 이상의 천연 유래 원료와 피부에 좋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프스 스프링 워터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리틀마마 브랜드매니저는 “진정성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아기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에게 항상 옆에서 힘이 되는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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