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운영 및 사무처 총괄… 2~9일 방문·등기우편 접수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장애인 통합복지서비스를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가 될 (사)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센터장)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상임이사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운영 및 사무처를 총괄하게 된다. 대상은 센터의 정관 제19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장애인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사람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공모 접수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시 장애인복지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사진부착),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각 1부다. 서류양식(작성요령 포함)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거쳐 전문성과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 상임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상임이사 공모에 장애인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식견과 역량을 갖춘 분이 많이 응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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