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태백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2월 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시에서는 2017.12.31일 현재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현황, 산업 활동,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 15개 항목을 조사한다.

사업체 실태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대상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하고 응답자의 요청 시 우편조사와 배포조사를 병행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 조사를 통해 파악된 우리 지역의 산업 분포와 고용구조 등은 향후 각종 시책 및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의미 있는 통계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체 경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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