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아산시청에서 구연찬 장암칼스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식이 진행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지난달 30일 아산시청에서 구연찬 장암칼스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식이 진행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아산시 5호 충남 78호 회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장암칼스㈜ 구연찬 회장이 30일 아산시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5호, 충남 78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구연찬 회장은 2016년까지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지역 소외된 계층을 위해 나눔의 활동을 해왔으며 이후에도 지역 대학에 장학금 및 대학발전기부금 등 지역을 위해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 회장은 “기업은 경제가 어려울 때일수록 지역민들과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가입하게 됐다”며 “아산지역에서 성공한 기업인들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더 많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돼 행복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인주산업단지 내 소재한 장암칼스는 특수윤활유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탄탄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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