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이 1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국민과의 쌍방향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해 ‘보훈 혁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부산지방보훈청이 1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국민과의 쌍방향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해 ‘보훈 혁신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보훈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1

일자리지원 등 4개 분야 민간전문가 14명 구성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민병원)이 1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국민과의 쌍방향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해 보훈 혁신 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자문위원회는 행정혁신, 보훈 선양, 보상복지, 일자리지원 등 4개 분야의 민간전문가 14명으로 구성 됐으며 2년간 부산지방보훈청 주요 보훈 정책 추진에 대한 자문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14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 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과 발전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향후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참여형 행정혁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보훈 행사’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촘촘하고 두터운 보훈 복지 사업’ 등 부산지방보훈청의 주요 보훈 정책 추진에 대해 자문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고 환류·피드백을 통해 정책 자문 효과를 강화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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